김문수 vs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 33분,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이제 최종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김문수와 한동훈, 두 후보가 4월 29일 2차 경선을 뚫고 ‘최후의 2인’으로 올라섰다. 내일 5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현재까지의 흐름을 보면, 김문수는 강경 보수층의 지지를, 한동훈은 중도와 젊은 보수층의 지지를 각각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폴리마켓 예측에서는 김문수가 76%, 한동훈이 17%로 김문수의 승리 가능성이 압도적이다.
AI가 분석한 최신 데이터를 종합하면, 김문수가 경선에서 승리할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이는 김문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의 지지를 받으며 당원 투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동훈은 탄핵 찬성 입장으로 중도층 공략에는 성공했지만, 당원 투표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X에서는 “김문수 승리는 윤석열의 복수극 아니냐?”는 음모론과 “한동훈이 이겨야 중도층 잡는다”는 주장이 팽팽하다. 과연 내일 전당대회에서 AI의 예측대로 김문수가 승리를 거머쥘까, 아니면 한동훈이 막판 뒤집기를 할까? 국민의힘의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덕수라는 복병, 최종 후보의 ‘단일화 운명’은?
국민의힘 경선 결과만큼이나 중요한 변수는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다. 한덕수는 5월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정쟁을 끝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제는 한덕수의 출마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보수표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AI 예측에 따르면, 김문수가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한덕수와의 단일화 협상이 더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김문수는 이미 “한덕수와 단일화로 보수 결집을 이루겠다”고 밝혔고, 한덕수 역시 “보수 분열은 안 된다”며 단일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반면, 한동훈이 승리한다면 단일화 과정이 험난할 수 있다. 한동훈은 “당 경선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며 단일화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한덕수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있다. X에서는 “한덕수가 김문수와 손잡으면 이재명 잡을 수 있다”는 낙관론과 “한동훈이 이기면 보수 분열로 대선 망한다”는 비관론이 엇갈린다. AI는 김문수 승리 후 한덕수와의 단일화 성공 확률을 65%로 예측한다. 하지만 단일화가 실패하면 보수표 분산으로 이재명에게 유리한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경선 승자는 한덕수라는 ‘복병’과 어떻게 손을 잡을까? 대선 한 달을 앞두고, 보수 진영의 운명이 갈리고 있다.
대선 본선, 이재명과의 대결… 보수 결집 성공할까?
AI가 예측한 국민의힘 경선 승자가 김문수일 경우, 대선 본선에서 이재명과의 대결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재명은 파기환송으로 피선거권 상실 위기에 몰렸지만,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46% 안팎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김문수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25%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김문수가 한덕수와 단일화를 이루고 보수 결집에 성공한다면, 중도층 일부를 흡수해 이재명과의 격차를 좁힐 가능성이 있다. AI는 김문수와 한덕수의 단일화 성공 시 본선 지지율을 38%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예측한다.
한동훈이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중도층 공략에는 유리하지만 보수 강경층의 반발로 결집이 어려울 수 있다. 한동훈의 본선 지지율은 31% 수준으로 예측되며, 한덕수와의 단일화 실패 시 보수 분열로 이재명에게 대선 승리를 헌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X에서는 “김문수가 이기면 보수 결집은 되겠지만 중도층이 떠난다”, “한동훈이 이겨야 젊은 층이 붙는다”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국민의힘 경선 결과는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보수 진영의 대선 전략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과연 김문수와 한동훈, 누가 이재명과의 ‘최후의 대결’에서 보수 진영의 깃발을 들고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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