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메라를 든 사나이 (Человек с кино-аппаратом, 1929)" |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무성영화 | 20년대 | 추천, 리뷰, 결말 포함 X
키워드: #지가가베르토프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영화의눈 #키노아이 #무성영화기(起): 배경1929년에 개봉한 지가 베르토프 감독의 '카메라를 든 사나이'는 영화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다큐멘터리 영화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서사, 배우, 스튜디오 세트, 심지어 인터타이틀(자막)마저 거부하고, 오직 카메라의 눈(Kino-Eye)을 통해 포착된 소비에트 도시의 하루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베르토프는 이 영화를 통해 영화가 단순한 오락이나 이야기 전달 수단이 아니라, 현실을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새로운 시각적 언어임을 선언했다. 이 작품은 영화의 본질과 다큐멘터리 형식을 완전히 재정의한 예술적 선언문과 같다.승(承): 줄거리이 영화는 모스크바, 키예프, 오데사 등 소비에트 연방 도시들의 아침부터..
2025. 12. 17.
영화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1927)" | SF, 드라마, 디스토피아 | 20년대 | 추천, 리뷰, 결말 포함 X
키워드: #프리츠랑 #SF고전 #무성영화 #디스토피아 #계급갈등 #로봇마리아기(起): 배경1927년에 개봉한 프리츠 랑 감독의 '메트로폴리스'는 무성 영화 시대의 걸작이자, 현대 SF 영화의 시각적, 주제적 토대를 마련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미래의 거대 도시 '메트로폴리스'를 배경으로 하며, 지상의 지배 계급과 지하에서 기계처럼 일하는 노동 계급 간의 첨예한 대립을 그린다. 제작 당시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여 구현한 웅장하고 독창적인 비주얼은 이후의 모든 디스토피아 영화에 영감을 주었으며, 인간과 기계, 자본과 노동이라는 시대를 초월하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압도적으로 그려냈다.승(承): 줄거리2026년, 거대 도시 메트로폴리스는 화려한 마천루가 가득한 지상 세계와, 도시를 지탱하는 거대한 기계 시설이 있는..
2025.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