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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말 포함(리뷰, 해석)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결말 포함 (리뷰, 해석)

by Koh Minseong 202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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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한 사람의 헌신이 수많은 생명을 구원한 뜨거운 이야기.

기(起): 배경

TV 애니메이션 1기 직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일본에서는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죠. 이 작품은 원작의 무한열차 에피소드를 스크린에 옮겨 놓았는데, TVA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액션 퀄리티와 감동적인 서사로 '귀멸의 칼날'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탄지로 일행이 염주 렌고쿠 쿄쥬로와 합류하며 새로운 임무에 뛰어드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승(承): 줄거리

카마도 탄지로,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는 무한열차에서 40여 명의 사람들이 실종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탑승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귀살대의 최강 검사인 염주, 렌고쿠 쿄쥬로와 만납니다. 렌고쿠는 이미 열차에 잠복한 하현 1, 엔무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었죠. 엔무의 혈귀술로 탄지로 일행과 렌고쿠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모두 행복한 꿈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위기에 처합니다. 꿈속에서 현실을 자각한 탄지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꿈에서 깨어나고, 다른 동료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깨어나 엔무와의 전투를 시작합니다.

전(轉): 후반부

탄지로와 이노스케는 엔무의 목이 열차 자체라는 것을 알아내고, 협공으로 엔무를 쓰러뜨립니다. 길고 긴 밤의 사투 끝에 마침내 승리가 눈앞에 다가온 그때, 모두가 지쳐 있는 순간 상현 3, 아카자가 나타납니다. 아카자는 렌고쿠에게 귀살대를 그만두고 귀신이 될 것을 제안하지만, 렌고쿠는 인간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버리지 않고 아카자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입니다. 렌고쿠는 압도적인 전투력과 기술로 아카자와 맞서 싸우지만,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맙니다.

결(結): 결말

새벽이 다가오자 아카자는 서둘러 도망치려 하고, 탄지로는 도망치는 아카자에게 "렌고쿠 씨의 승리다!"라고 소리칩니다. 렌고쿠는 자신의 승리를 지키고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태양이 뜨고 아카자가 완전히 모습을 감추자, 렌고쿠는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탄지로에게 "마음을 불태워라"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어머니의 환영 속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습니다. 렌고쿠의 죽음은 탄지로에게 깊은 슬픔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강한 의지를 심어주었고, 그의 희생은 무한열차에 타고 있던 수많은 승객과 동료들의 생명을 구한 위대한 승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영화는 단순한 전투의 승패를 넘어, 한 영웅의 고결한 희생을 통해 진정한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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